깊은 단맛‧면역 효능 이색 ‘토종다래’
강원도농업기술원(최종태 원장)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 비대면 시장 확대전략으로 토종다래 신품종의 새벽배송 유통에 도전한다. 오는 9월 15일부터 수도권에서는 GS프레쉬몰에서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다래 생과일을 주문하고 다음날 아침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새벽배송이 가능해진다. 주문단위는 1~2인 가구에게 적합하도록 300g 단위로 소포장 했으며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후숙 상태의 강원 다래 신품종을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. 최근 신선 농산물의 유통기술이 발달하고 특히 코로나 영향으로 비대면 시대가 장기화 되면서 새벽배송을 비롯한 온라인 장보기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. 이러한 빠른 배송은 유통기한이 짧은 다래에게는 좋은 기회요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. 또한 다래추출물이 면역조절(비염, 아토피 등)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활용된다는 것이 최근 언론을 통해 알려지고 그 밖에도 변비, 피부미용 등 다양한 효능에 대한 연구결과가 보고되면서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는 추세이다. 다래는 키위와 유사한 후숙 과일이기 때문에 7~8Bx 당도에서 단단한 상태로 수확하며 상온에서 3~5일간 두었다가 말랑해지면서 15~18Bx 수준까지 당도가 올라간 상태에서 먹어야